축제통신

[2016 SIWF] 작가들의 수다 (정유정&산티아고 감보아)

관리자 0 190

​9/27(화)

소설가 정유정-산티아고 감보아(콜롬비아)

사회: 어수웅 기자

  

감격의 아침과 격정적인 밤에 대해

 

산티아고 감보아 작가는 그 누구보다 감격스러운 수다 당일의 아침을 맞았습니다. 52년간이나 내전을 이어온 콜롬비아에서 평화협정이 체결되었기 때문입니다. 뜻 깊은 소식을 축제의 현장에서 맞이하게 되어 더욱 감회가 새롭다는 작가의 두 눈은 희망에 차 있었습니다. 정유정 작가도 인생에서 가장 격정적이었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해주었습니다. 광주 민주화 운동의 한 복판에서, 두려움에 떨며 집에 남아있던 작가는 소설 한 권을 읽으며 밤을 꼬박 지새웠다고 했습니다. 그 날 자신도, 사람들이 새벽을 뜬 눈으로 맞이할 수 있게 하는 소설을 쓰기로 결심했다고 했습니다. 수다에 함께 한 관객들은 작가가 맞이한 감격의 아침격정적인 밤을 함께 한 것처럼, 끊이지 않는 박수로 감동을 전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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